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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다녀온 저희집 귀염둥이 라사압소 콩입니다.

삽살이나 시츄같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긴 하지만 완전 다른 종입니다.

추석때 양평 본가 놀러가서 열시미 뛰어다니며 찍어 보았습니다.

라사압소[Lhasa Apso] 관심있으시다면 참고하세요~~

 

 

 

마당에서 첫 샷을 잘 찍어주었습니다.

콩이는 다른 라사압소와 달리 황급 라사압소입니다.

털도 그러고 코 눈까지 황금색입니다.

사람눈을 마주칠때는 정말 사람같은 느낌도 줍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목줄없이 여유있게 마당을 거닐고 있습니다.

여름에 털을 밀어주어서 인제 조금씩 자라고 있죠.

멀리서 보면 아기사자 한마리가 뛰어노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순간 무엇인가에 꽂힌 순간입니다.

사냥의 본능을 느끼는 듯 합니다.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콩아~" 부르니 놀다가 잠깐 관심가져 줍니다.

다른 개들과 달리 기분이 좋아야 부를 때 바로 옵니다.

 

 

 

열심히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뛰어다니다가 조금 쉬고 있을때 잠깐 찍어 보았습니다.

체력이 좋아 다른 견종과 달리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이쁘게 한번 찍어줄라 하는데 개표정을 짓고 있네요.

 

 

 

좀더 사진 좀 찍자 하니 슬슬 놀러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부르니 다시한번 뒤를 돌아 보네요.

 

 

 

열심히 잔디밭에서 애들과 뛰어 놀고 진드기도 좀 붙고 추석 명절을 신나게 보내고 왔습니다.

 

 

 

 

열심히 이곳저곳을 탐험하고 있는 라사압소 콩이의 동영상입니다.

다음에는 좀더 길게 잘 찍어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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