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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OF DREAM MANILA (씨티 오브 드림 마닐라)을 방문하시면 2층에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픈한지 인제 2년이 되었지만 씨티 오브 드림 마닐라 주위가 아직 개발중에 있어서 호텔에 숙박시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택시를 타고 나가거나 아니면 2층 레스토랑들을 이용해야 합니다.

2층 레스토랑 중에서 맥주 한잔 간단히 하기 좋은 집 ERWIN'S GASTROBAR 입니다.

듣기로는 싱가폴 그리고 마카오에도 있는 세계적인 체인이라 합니다. 

맥주도 같이 하며 다양한 메뉴가 있어 가족들을 위한 페밀리 레스토랑으로도 괜찮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당연 영어로 구성되어 있고 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맥주가 500CC가 360페소로 한화 약 8,000원 정도 됩니다.

혹자는 카지노에서 공짜로 주는 맥주는 마시지 그러냐 싶지만 휴식을 위해서나 가족과 여행을 하는 중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호텔 레스토랑이라 생각하면 그리 비싸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역시 깔끔합니다. 역시 사람들 덜한 초저녁이였고 보통 저녁때는 연인, 가족 등등 다양한 손님들이 저녁과 주류를 즐깁니다.






▼ 테이블에 앉아 다시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위치는 씨티 오브 드림 마닐라 2층을 한바퀴 돌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칠판에 영업시간이 나와 있습니다.

낮시간부터 주욱 해서 새벽 1시 또는 2시까지 영업합니다.

All the food We LOVE!! 입니다.






▼ 기본 드레프트 맥주를 시키니 먼저 주었습니다.

글을 올리면서도 오래 걷다 마셔본 시원한 드레프트 한잔이 생각납니다.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하며 안주를 기다립니다.

참고로 카지노는 어디를 가던 조금 오래 있기 시작하면 춥습니다. 얇은 겉옷이 필수이기도 합니다.






▼ 안주로 시킨 퀘사델라가 나왔습니다.

인터내셔날 체인이라 그런지 필리핀 답지 않게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보통 필리핀 로컬 식당을 잘못 선택하면 달거나 짜거나 두가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짜거나 달거나와 함께 밥과 함께 합니다.

특히 점심때 치킨 다리 하나와 밥 한주먹이 대표 점심식사이기도 합니다.

ERWIN'S 에서는 이런 걱정은 없었습니다.






▼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한국식으로 말하면 치킨 카스입니다.

치킨 커들렛에 치즈 그리고 감자튀김과 야채입니다.

그 외에 미니 버거라던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오늘은 사람이 적어 두가지만 시켰습니다.

이것은 식사용이나 가족 여행시 아이들 용으로도 참 좋아 보였습니다.





간단하게 돌아본 CITY OF DREAM MANILA 에서 ERWINS GASTROBAR 였습니다.

씨티오브드림 안에 크라운, 노부, 하얏트에 숙박을 하신다면 여행에 지쳤을 때 호텔을 조금 일찍 들어왔는데 심심할 때 정말 한번은 가볼만한 식당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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